시간에 쫓겨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관리도 편하고 웬만한 여가생활이 갖춰진 아파트는 안성마춤이다. 특히 젊은 부부들의 경우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

현재 원주지역의 아파트는 145단지 646동에 5만여세대.

2000년 4만세대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2년사이에 1만여세대가 늘어난 셈이다. 또한 구곡·단관택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거나 이미 분양을 시작한 곳도 적지않다.
전세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차라리 아파트를 구입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르자. 평형별 가격대는 물론 주변 생활여건 몇년전까지만 해도 원주지역에는 40평형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가 많지 않았는데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중·대형 평수가 많다.


현재 분양을 하고 있는 곳은 동부배말타운, 유승임대아파트, 현진에버빌 3, 4차아파트, 요진보네르카운티다. 지난해 분양을 시작한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50% 이상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각 아파트의 특징과 잔여세대 그리고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서연남 기자>  yns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