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원무역관은 올해 해외시장 개척지원 등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무역관에 따르면 4월께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비롯해 5월에는 동남아(콜롬보, 홍콩, 콸라룸푸르)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또 7월 중국(청뚜, 우한, 상해), 9월 동유럽(바르샤바, 프라하, 부다페스트), 11월 일본, 대만(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등 5차례에 걸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베트남 호치민, 중국 베이징,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도 뉴델리 등 5회의 해외상품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며 서울식품전, 서울생활용품 박람회, 한국부품소재종합전 등 국내 전시 박람회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강원무역관은 지난해 5차례의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1억7천500만달러의 상담액과 4천400만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했다.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