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처리로 농약·중금속 제거

병충, 바이러스, 중금속, 농약 성분을 완전 제거한 오존쌀이 출시됐다.
문막농협이 선보인 ‘건강백세미’는 음이온, 오존 처리시설을 갖춰 세균이나 잔류 가능성 있는 농약성분과 중금속을 없앤 쌀이다. 신선도가 높고 청결하며 영양소가 그대로 있어 밥맛이 뛰어난 이 쌀은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오존처리된 물로 쌀을 깨끗이 씻고 다시 오존가스를 넣어 오래 보관해도 부패나 오염으로 인한 악취나 쌀벌레가 생기지 않아 햅쌀같은 밥맛을 볼 수 있다.
쌀에 윤기가 흐르는 것은 물론 미백효과와 적정한 산소공급이 이뤄지며 음이온·오존은 살균 산화 반응후 산소로 환원된다. 관계자는 “탁월한 살균 산화로 인해 건강에 유해한 물질을 제거한 쌀”이라며 앞으로도 “먹거리의 위생, 청결, 안전, 신뢰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kg 4천400원, 4kg 1만 5천900원, 5kg 2만300원, 10kg 3만5천원, 20kg 6만9천원이다.
▷문의:735-6060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