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가 운전자들의 정보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문막(하)휴게소(소장:윤성현)는 오는 12일 비지니스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각종 사무기기 설치

운전자 편의제공 서비스




비지니스 센터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와 팩시밀리 프린터등 각종기기가 설치돼 운전자들이 휴식시간을 이용, 각종 정보 습득과 함께 긴급한 개인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정보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따라 운전자들은 기존 종합안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고속도로 상황을 비롯한 여행정보를 더욱 손쉽게 얻게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문막(하)휴게소는 최근 입구부분에 과속방지턱을 설치, 휴게소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윤성현소장은 “고속도로 운전중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이용하기 바란다”며 “보다 고객친화적인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