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3월 16일『WHO 건강도시 원주발전 5개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수행자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여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내실 있는 계획수립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시의원, 건강도시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시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사전설명회에서는 용역수행자인 연세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센터장) 남은우 교수로부터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사업 수행일정, 연구진 구성, 세부사업 수행내용 등에 대한 보고와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시간도 갖는다.
이번 용역은 원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WHO 건강도시 원주』를 도시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과 합리적 추진체계 확립 등 효율적 업무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용역발주 된 사업으로 오는 9월 15일에 완료된다.
시관계자는 “향후 용역성과품이 제출되면, 건강도시업무의 지침서로 활용함은 물론,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도시 인증 및 건강도시 영양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건강증진기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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