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이 지난 8일 원주의료원 1일 명예원장으로 위촉됐다. 1일 명예원장 제도는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의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날 원 시장은 병원현황 및 업무보고를 받으며 명예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직원들과의 간담회, 외래 진료과 및 병동을 방문하여 공공의료서비스 혜택을 받는 환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도의원 시절부터 지켜봐온 원주의료원이 이렇게 발전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원주의료원의 중추적인 역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어서 원주시민으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