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교통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원주시의 공약·정책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자 경진대회를 열었다. 주민공약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 혁기버스 운행을 추진한 대중교통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자치행정과·치매안심과가 우수상, 정보통신과·보육아동과·도로관리과가 장려상을 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원주시의 우수한 정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열린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Back to the PAST-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라’를 주제로 참가해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산동이 하이볼 축제로 시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복원되고, 젊음이 숨 쉬는 거리로 변모하게 된 과정을 소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