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에 무실꿈동산어린이집, 미니미뉴어린이집, 숲소리어린이집, 솔파크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해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보육서비스 수준과 안정적인 운영 등을 판단하는 각종 지표를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원주시는 2021년에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를 운영했으며 지난해 4개소에 이어 올해도 4개소가 연이어 선정되면서 도내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총 18개의 공공형어린이집 중 민간어린이집은 8개소, 가정어린이집은 10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