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전국공무원노조 불법집단행동과 관련해 부서장 등에 대한 경고 및 훈계조치를 내렸다.

시는 지난 11월 15일 공무원의 불법파업관련 소속 직원들의 불법행동 참가 움직임을 알면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소속직원의 불법파업 등에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엄중경고 17명, 엄중경고 14명, 훈계 19명, 경고 6명 등 모두 56명의 관련 부서장에 대해 12월 30일자로 경고 및 훈계조치 했다.

경고 및 훈계 내역
○ 엄중훈계 : 자치행정국장, 복지환경국장, 산업경제국장, 건설도시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의회사무국장, 문화체육사업소장, 테크노밸리센터소장, 지적과장, 세무과장, 농정과장, 농업기술과장, 축산과장, 농업지도과장,  도시과장(17명)
○ 엄중경고 : 반곡,관설동장, 학성동장, 단계동장, 태장2동장, 봉산동장, 태장1동장, 단구동장, 명륜2동장, 중앙동장, 귀래면장, 명륜1동장, 원인동장, 판부면장, 지정면장(14명)
○ 훈   계 : 지식정보과장, 생활환경사업소장, 회계과장, 민원봉사과장, 건설과장, 환경보호과장, 산림공원과장, 문화체육과장,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 하수과장, 교통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지역경제과장, 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수도과장, 보건위생과장(19명)
○ 경   고 : 문막읍장, 우산동장, 무실동장, 호저면장, 부론면장, 일산동장(6명)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