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대사증후군 예방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간편식, 배달 음식의 섭취가 늘고 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체중증가로 인한 만성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식생활 습관 진단 및 식단 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1주 차는 식생활 진단을 위한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2·3·4주차 요리 수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주민 20명을 오는 10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737-5208(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