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걷기대회가 끝난 뒤 원주 행복마당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반곡관설동 생활체육회(회장: 조병근)는 지난 22일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제19회 반곡관설동 주민화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수변공원 길을 따라 왕복 4㎞ 코스를 걸었다. 이어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등 경품을 지급했다.

한편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원주 행복마당’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 행복장터 옆 광장을 원주 행복마당으로 명명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원주 행복마당에서 각종 행사가 열리는데, 이름이 없어 불편했다”면서 “행복이 싹트고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원주 행복마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