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역내 대기 등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환경보전담담 등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우산공단과 태장단농공단지, 문막지방농공단지 일원은 물론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에는 신고사항과 일치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고장방치 등 운영사항 △환경오염물질 고의 배출(무단, 비밀)여부, △무허가 대기 배출시설 설치 여부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대기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위반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조치를 취하거나 과태료 부과하고 악덕 사업장은 고발조치를 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