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속버스터미널 사업자가 올해 초 단계동 터미널 부지를 매각하면서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이어서 논란. 터미널 사업자는 인근 상가에 임시 대합실을 마련하고 도로변에 임시 승강장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지만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 특히 원주시조차 모르게 진행된 상황에 대응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데…. 개인의 이득만을 생각한 사업자의 이기적인 처사라는 게 시민들의 반응. 또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원주시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될 듯.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