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원주시의회가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8대 원주시의회가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8대 시의회는 지난 4년간 88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고, 시정질문 71건, 5분 자유발언 189건 및 1천389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석연 시의장은 “제8대 시의회는 시민 생활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하고 불편 사항을 수렴하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제9대 시의회가 뜨거운 향토애로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원 정수가 현재 22명에서 제9대는 24명으로 조정됨에 따라 시의회 위원회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제9대 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정수는 행정복지위원회 8명 이내, 산업경제위원회 8명 이내, 건설도시위원회 7명 이내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