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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관광콘텐츠 한 곳에 모았다

관광공사, 한국관광 콘텐츠랩 구축 김민호 기자l승인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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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 콘텐츠랩’ 홈페이지 메인 이미지.

베타서비스 시작 4월 말 정식 오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협업 기반 개방형 플랫폼 ‘한국관광 콘텐츠랩(conlab.visitkorea.or.kr)’을 구축, 지난 28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관광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기존 지자체·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개별 생산·관리되고 있던 관광콘텐츠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공공 부문의 콘텐츠 중복 생산 방지, 관광콘텐츠 표준 관리체계 도입, 체계적 관리를 통한 품질 개선 등 관광콘텐츠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국어 관광정보, 이미지 등 70만 건의 관광콘텐츠가 등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조회, 활용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향후 민간 유력매체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다양한 여행정보서비스를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여행사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자체나 지역관광공사(RTO)에서도 한국관광 콘텐츠랩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관광공사의 설명이다.

관광공사 김경수 디지털콘텐츠센터장은 “업계의 수요가치가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공분야 중심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민간과 적극적인 서비스 제휴를 통해 확보된 콘텐츠가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생태계가 구현될 수 있도록 콘텐츠의 생산·활용주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 소통을 통해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베타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사용성을 높이고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 협력,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 콘텐츠랩은 이달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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