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고구마의 최초 전래자인 조엄선생의 선양사업과 연계하여 원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민과 청소년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생산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2004 조엄밤고구마 사랑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04. 9. 16일부터 9. 19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인 흥업면 대안1리 승안동마을, 호저면 매호리 매화마을, 신림면 용암2리 용소막마을 3곳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신림면 용암2리는 10. 4일부터 10. 6일 실시)
체험행사의 주요내용은 고구마캐기와 시식, 떡메치기, 투호놀이, 짚풀공예, 고구마왕선발대회 등으로 진행되며 마을별 다소 차이는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중식 미제공시 6천원)이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초중고학생에게 참가비의 50%를 보조하게 되므로 학생들은 1인당 5천원(중식 미제공시 3천원)씩만 납부하면 된다.
참가방법은 개별 또는 단체참여가 가능하며 가족단위 참가는 주말(2004. 9. 18 - 9. 19)을 이용하여 체험현장으로 오전 10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 문의처  원주시청 농정과 농촌개발담당(033-741-2377)

             흥업면 대안1리 대표 이정권(017-522-6572)

             호저면 매호리 대표 이하섭(011-9058-6751)

             신림면용암2리 대표 지경식(011-365-4671)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