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업면발전협의회와 흥업면 자생단체는 지난 20일 흥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미래인재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흥업면발전협의회(회장: 위규범)는 지난 20일 흥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미래인재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8회째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흥업면발전협의회와 노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회 등 총 10개 단체가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다.

흥업에 거주하는 초·중·고 졸업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에는 강릉원주대와 한라대 학생도 포함해 17명에게 4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위규범 회장은 “흥업면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흥업면미래인재육성 장학생

▷흥업면노인회 선정: 김태린(흥업초6), 정민성(흥업초6) ▷흥업면농촌지도자협의회 선정: 이초애(육민관중3), 이종석(육민관중3) ▷흥업면바르게살기협의회 선정: 한두진(흥업초6), 김성진(흥업초6) ▷흥업면이장협의회 선정: 나신희(흥업초6), 김예닮(흥업초6) ▷흥업면새마을부녀회 선정: 유준하(흥업초6) ▷흥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선정: 김재헌(삼육중3) ▷흥업면주민자치회 선정: 최영식(육민관고3) 김윤성(육민관중3) ▷흥업면생활개선회 선정: 조예리(매지초6) ▷흥업면체육회 선정: 김태경(북원여고3), 윤예원(북원여고3) ▷흥업면발전협의회 선정: 김예진(한라대), 오향희(강릉원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