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조용기(왼쪽) 시의원과 최미옥 시의원.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원과 최미옥 의원이 지난달 28일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시·군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 매년 강원의정봉사상을 시상한다.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용기 의원은 의원 간 화합은 물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특히, 원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 입법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개선을 위해 노력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미옥 의원은 ‘원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발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원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를 통해 무더위 쉼터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