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2년 연속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상숙(왼쪽) 의원과 우수상을 받은 전병선 의원.

전병선 의원, 우수상 수상

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병선 의원은 기초의회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조 의원은 ‘원주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긴급재난지원 조례’를 비롯해 ‘원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 ‘원주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원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사장에서 인사하고 박수 받는 의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의회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주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 의원은 시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면서 시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최근 의회 연구단체인 ‘관광정책 및 개발 연구팀’ 대표의원으로서 원주시 관광 활성화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전 의원은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