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숲속의 우리’.

북부지방산림청이 공모한 ‘제18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에서 ‘숲속의 우리’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내 마음을 치유하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공모한 이번 사진전에 506점이 접수됐다고 밝히고, 지난달 30일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 금강초롱(최우수상).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아름다운 숲과 산림 및 다양한 산림사업 사진 공모전을 통해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접근하기 쉬운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북부지방청장상과 함께 50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임산물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을을 걸어요(장려상).

◇산림사진공모전 수상작(촬영 장소)

▷대상: 숲속의 우리(인천 연수구) ▷최우수상: 금강초롱(강원 화천) ▷우수상: 임진강 주상절리의 가을(경기 연천) 위로(경기 포천) ▷장려상: 설악산 마주보기길 트레킹(강원 인제) 가을을 걸어요(강원 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