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안나 송, 무지개빛 사랑.

꽃신사진동호회가 마련한 '제8회 4인4미 개인사진전'이 오는 6일부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전시실에서 열린다.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4명의 작가가 각자의 개성이 담긴 1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노을의 아름다움을 '인생'이란 테마로 표현한 이혜심 작가를 비롯해 물방울에 맺힌 세상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13월'이란 테마로 포착한 마리안나 송 작가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배소영 작가는 '하루'라는 테마로 자신의 지난 삶을 '새벽, 아침, 점심, 오후, 저녁'으로 담아냈다. 이병식 작가는 제주 올레길과 치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6일 오후2시. 해금연주자 안효인(후 퓨전앙상블 리더)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월요일은 휴관. ▷문의: 010-6248-4589(윤재진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