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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주담'

편안한 저녁 모임을 위한 공간 임유리 시민기자l승인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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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 주방

 주담은 공간을 모두 대여해주는 곳이다.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시간당 이용료를 내면 1일 1팀만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15명까지도 수용 가능한 크기의 공간이지만 현재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인원만 사용이 가능하다. 

 주인장 권혁주 대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시락을 먹으며 시간을 갖는 분들도 계시고, 저녁 시간 친구들과 편안한 모임을 위해 예약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이용하시면 됩니다"라고 주담을 소개했다. 주담의 주방은 이용객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재료만 사가면 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인장에게 요리를 부탁할 시에는 재료비에 1만 원만 더하면 되고, 냉장고 속의 음료는 이용 시에만 비용을 낸다. 

 주담의 냉장고에는 여러 가지 유명한 음료가 가득 들어있어 구경하고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중 '온806'과 '온628'은 권 대표가 직접 만드는 술이다. '온806'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개인차는 있지만 숙취가 적은 편이다.

 

▲ 팝아트
▲ 주담 전경

 본연의 맛만 즐겨도 좋지만 얼음이나 물을 섞기도 하고 향을 살려주는 재료를 넣어 취향에 맞추어 마시기에도 좋다. 다래가 재료로 들어가는 '온628'은 탄산수나 아이스크림을 넣어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술은 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즐기며 대화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라는 권 대표의 철학이 녹아있는 전통주이다. 

▲ 주담 권혁주 대표

  권 대표는 15년 전부터 전통주에 빠져 연구하던 끝에 (주)주용을 설립하고 이번에 온시리즈를 선보였다. 우리 땅에서 자란 좋은 재료로 5천 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느리게 빚은 귀한 술이다. 

 권 대표는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원주의 토토미를 사용한다. 주용은 현재 와디즈(https://www.wadiz.kr) 펀딩을 진행 중이다. 접속해 '주용' 또는 '온806'이라고 검색하면 온시리즈의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설정된 목표금액을 돌파하면 펀딩이 성공되어 '1병당 1004원'씩 원주지역 농민들에게 기부된다. 이번 펀딩을 시작으로 주용의 '천사' 기부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요금: 시간당 1만 원 (청소비 2만원 별도)

 ▷위치: 치악로1982 
 ▷문의: 010-5368-0930

 

 ※원주 맛집멋집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임유리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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