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도내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식료품 지원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시행한다. 이벤트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에 접속해 최근 1년간 개인투약이력을 조회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인원 5천 명 달성 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식료품이 전달된다. 

컵밥, 김, 김치 캔 등으로 구성된 즉석식품 400세트를 구매해 원주의료원, 강릉의료원, 삼척의료원, 영월의료원의 협조로 대상자를 선정 받아 취약계층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최근 1년 간 개인투약이력을 알려주고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등록·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의약품 부작용 예방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