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GTX-A노선, 경강선 연결해야

원주시, 당위성 피력한 건의문 국토부 제출 이상용 기자l승인2021.07.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지난 6월 3일 광주역에서 열린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 선포식’ 모습.

원주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A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GTX-A노선 수서역에 접속부를 설치해 수서-광주선과 연결하면 광주-이천-여주를 거쳐 원주까지 GTX가 운행할 수 있다.

이에 원주시는 경기도 광주시·이천시·여주시와 함께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게 된 것이다. 원주시는 건의문에서 “GTX-A노선 수서역에 접속부를 설치하면 경부선, 호남선과 함께 수서-광주선, 중앙선, 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등의 남북철도망과 인천 송도-강릉 등의 동서철도망이 장래 남북(유라시아)철도와 연결돼 간선철도 역할을 함으로써 대륙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TX-A노선 수서역에 접속부가 설치되지 않으면 향후 남북철도망과 동서철도망 연결을 위해 소조 원 내지 수십조 원의 세금이 추가로 투입돼 국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한다는 게 원주시 주장이다. 또한, 원주시의 건의대로 GTX-A노선 수서역에 접속부가 설치되고, 수서-광주선에 연결되면 경강선까지의 연결로 GTX-A노선의 사업성이 높아진다.

이는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수도권과 지방의 연결로 상생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다. 원창묵 시장은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로 지방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GTX-A노선 수서역 접속부가 설치되면 추후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철도망 연결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가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인 가운데 이때 수서역 접속부 연결공사가 이뤄져야 GTX-A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마련된다. 원주시는 이번 건의문에서 수서-광주선 기본계획 노선 확정도 촉구했다.

앞서 지난 6월 3일 원주시,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는 광주역 광장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 선포식’을 열고, GTX를 경강선과 연결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선포식에서 공동 채택한 ‘GTX 연결 건의문을 통해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1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