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전문가 오픈테이블 운영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그림책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일환으로 전문가 오픈테이블을 개최한다. 그림책도시 원주의 발전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그림책도시 문화 전략의 필수 요소를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진행된다. 29일은 ‘그림책 콘텐츠의 도시 문화 전략 적용’을 주제로 ▷도시와 산업의 문화적 연계를 위한 시도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민 문화 전략 ▷도시 발전 차원에서 그림책 예술 교육의 효과 등 각계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30일은 ‘그림책 콘텐츠의 고유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 그림책 시장의 수요와 미래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경쟁력 ▷그림책: 비주얼스토리텔링과 경제·문화적 가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도시차원에서 그림책도시 원주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문가 오픈테이블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원주롭다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참여 url을 문자로 보내준다.

한편 문화도시 원주 그림책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는 지난 4월 착수, 11월까지 진행 된다. 지속가능한 그림책도시 실현 및 자생적 그림책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원주시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림책도시 원주의 10년 미래 모습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문의: 765-9192(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