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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희 교수 초대전 '꿈꾸는 나비'

내달 25일까지 성지갤러리 김민호 기자l승인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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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의 꿈(Butterfiy dream Ⅱ), 33×33㎝.

원주미협이 큐레이팅을 하고 있는 성지병원 내 성지갤러리가 섬유패션연구가 엄소희 강릉원주대 교수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 엄 교수의 10번째 개인전이면서 2008년 보나갤러리에서 가진 전시회에 이어 13년 만에 원주에서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내달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초대전에는 패브릭 위에 디지털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핸드페인팅이나 염색, 자수 등 다양한 전통적 작업이 가미된 작품들이다. 기하학적인 패턴과 저명도, 저채도 컬러 위에 섬세한 자수와 고운 컬러감으로 표현한 나비를 배치, 꿈과 희망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표현했다.

엄 교수는 "꿈꾸는 나비의 날개 짓은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노력, 즉 이루어질 희망의 실체"라면서 "아픔과 어려움을 견디고 밝은 세상을 향해 날개 짓하는 나비의 꿈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국내 외 개인전과 초대전, 그룹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강릉원주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강원미협과 한국패션문화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문의: 010-5372-0693(엄소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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