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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손유선 개인전 ‘물 안에서’

29일까지 토지문화관 김민호 기자l승인2020.05.23l수정2020.05.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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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화관 입주작가인 서양화가 손유선 씨의 개인전이 오는 29일까지 토지문화관 고 박경리 선생의 집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물 안에서'를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물의 저항을 뚫고 돌진하는 새의 날개 짓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자연 속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렬한 욕망의 색을 입힌 날개를 비정형적인 붓질로 우연성과 돌발성을 나타내고 운명과 같은 찰나의 시간을 검정색의 선으로 경계 지은 작품들이다.

"먹이를 잡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새의 날개 짓을 보면 순간 포착되고 지나가는 욕망의 시간성이 느껴진다"는 손 작가는 "마치 두 개의 날개를 가진 카이로스의 기회의 시간처럼 불연속적이고 찰나적인 날개 짓과도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꽃을 소재로 자연의 생명력에 대한 표현 방법을 연구하는 작업을 주로 선보여 온 손 작가는 지금까지 5회의 개인전과 2019 서울아트쇼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6년 CNB 저널 표지 작가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부터 토지문화관 창작실에 입주해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 766-5544(토지문화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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