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2020년 문화누리카드가 이달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인당 연간 9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강원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및 18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6세 이상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강원지역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신규 가맹점 141개소를 추가 발굴하고, 미스트롯 전국콘서트 외 10건의 유명공연에 대한 할인혜택을 유치했다. 올해 도내 수혜자는 5만7천244명으로 5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홈페이지 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3412(고객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