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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이 동반된 증상에 따른 진단

허리 통증은 흔한 질병이지만 원인이 다양해 진단이 쉽지 않다 위성재 위즈팍서울정형외과 원장l승인2019.04.15l수정2019.04.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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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통증은 전체 인구 90% 이상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평균 진료비 1위, 수술 건수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중요한 질환이자 남녀노소를 아울러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흔한 통증이자 질병입니다, 하지만 통증을 인식하는 정도가 다양하고, 원인 자체가 다양하여, 원인 질환의 진단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요통을 원인별로 분류하면 선천성, 종양, 외상, 대사 질환(대표적으로 골다공증), 감염, 퇴행성, 자세 및 생활환경, 외인선(다른 장기 문제), 심인성 등 매우 다양합니다. 가장 자주 경험하거나 자주 흔하게 나타나는 허리 통증에는 통각 수용기성 통증과 신경병성 통증이 있는데 대부분 이 두 가지 통증 자극이 동시에 있는 경우가 많아 감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인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허리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압박 골절을 의심해야 하고, 젊은 나이에 삐끗하는 느낌 이후 허리 및 다리에 심한 통증이 있으면 퇴행성 디스크 탈출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50~60대에 오래 걷기 힘들고, 걸을 때 다리 쪽으로 뻗치는 통증과 마비되는 느낌이 있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움직임과 연관한 허리 및 엉치 통증, 하지 방사통이 있다면 척추 불안정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 방사통은 하지 혈관 문제로 인한 혈관성 파행의 경우, 하지 통증이 왔을 때 보행을 중지하면 바로 증상이 호전되는데 반해, 요추부 협착증은 쭈그리고 앉아야 증상이 좋아집니다.
 

 이와 같이 요통은 매우 흔하게 접하는 질환이지만, 원인의 다양성, 통증 인식 정도의 다양성, 심리학적 요인에 따라 환자 본인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점점 심해지는 통증이나, 3~5일 정도통증이 지속되며 좋아졌다가 다시 심해지는 경우, 요통은 없으나 다리에 감각 이상이나 저림감, 땡기고 아픈 경우, 한쪽 골반에 통증과 함께 편안한 자세을 취해도 불편감이 있을때는 정확한 진단과 함께 그 진단에 적합한 운동과 스트레칭, 또는 금지하여야 하는 운동을 알아야 하고, 합당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성재 위즈팍서울정형외과 원장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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