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7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원주시는 옻칠공예의 기능을 전승·발전시키고 신진 옻칠공예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17회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품분야는 전통 기법과 디자인을 재해석한 전통옻칠공예품과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기능·심미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현대옻칠공예품 및 옻칠을 이용한 각 분야별 공예품이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봉산동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작품을 접수하며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1·2차 심사를 거쳐 5일간 예정 고시 후 9월 2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국무총리상인 대상은 4천만 원이 주어지는 등 23점에 1억7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문의: 745-0160(원주옻칠문화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