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30명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주시 알리기에 나섰다. 원주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SNS서포터즈 30명에게 지난 18일 위촉장을 전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군 및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여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SNS서포터즈를 통해 지난해 약 80만 명에게 시정 홍보 콘텐츠가 확산됐다. 2016년 37만 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김용호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SNS서포터즈를 통한 시정 홍보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과 함께 시정을 운영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