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가을을 즐기며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까페 '안녕, 당신(대표: 김대현)'이 판부면 금대리에 문을 열었다. 시그니쳐 메뉴는 하우스브런치와 수제 바질페스토 토스트이다. 하우스 브런치는 베이컨, 소시지, 스크램블 에그,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목포에서 공수한 무화과쨈 그리고 토스트를 풍성하게 담아 식사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수제 바질페스토 토스트는 김 대표가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를 사용한다. 바질페스토는 잣, 레몬즙, 파마산치즈, 바질을 곱게 갈아 만든다. 바질향이 강하지 않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바질페스토를 사용, 향긋한 바질향이 고소한 잣, 리코타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안녕, 당신의 커피는 진하게 추출되는 칼리타 방식보다 연한 대신 향이 더 풍부한 하리오 방식을 선택해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다란 정원도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고, 목줄을 착용한 애완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안녕, 당신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cafehellomydear)을 통해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브런치는 8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메뉴: 하우스 브런치 1만800원, 바질페스토 토스트 6천800원, 누텔라바나나토스트 6천원, 불고기 파니니 9천800원, 아메리카노 3천500원, 아인슈페너 6천원 등.
 

 ▷문의: 763-9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