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강원교통방송(본부장: 신덕식)은 10월 3일 새벽부터 10월 10일 새벽 2시까지 8일 동안 '2017 TBN 추석교통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강원권을 이용하는 귀성, 귀경객은 물론 도내 휴양시설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교통특별방송으로 편성했다.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로컬 중심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안전한 귀성, 귀경길이 되도록 안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와 횡성휴게소에 TBN 방송 중계차를 배치해 연휴 기간 교통정보와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장거리 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 프로그램 1안전 코너' 마련 등 교통안전 콘텐츠를 프로그램에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원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명절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작·송출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과 전달을 위해 강원도는 물론 경기, 충북 등 가청권역 교통통신원 500여명을 적극 활용하고 국도와 지방도 주요 길목에 방송통신원을 배치해 실시간 소통정보와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강원권 고속도로의 통행량과 각 나들목 이용량을 분석한 '고속도로 교통 예보제'를 실시, 한국도로공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POST 방송실의 리포터를 통해 예상 소요시간과 신속한 통행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신덕식 본부장은 "10일간의 추석연휴동안 귀성․귀경길에 오른 운전자와 청취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와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내 다양한 안전콘텐츠를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749-0233(편성제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