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 예비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원주시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42개동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신청은 향후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촌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이다. 주택개량 유형은 신축·재축·개축·대수선·리모델링으로 건축 인·허가를 받아야 하며, 부속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합계가 150㎡ 이하의 단독주택이어야 한다.

선정되면 고정금리 2%에 최대 2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해 상환하면 된다. ▷문의: 737-3413(건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