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초면소재지 다목적광장이 준공됐다. 다목적광장은 2013년부터 추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소초면 수암리 4천900㎡ 규모로 조성됐다.

8억5천만원을 들여 배드민턴 코트 및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농산물 판매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소초면 주민들은 올 여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복지 기초생활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소초면 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초면은 다목적광장 외에도 복사꽃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10개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원주시는 소초면 외에 흥업면, 지정면, 귀래면에서 기초생활기반확충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