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회 입상작 120점을 본관에 전시했다.

제39회 강원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원주 학생들의 출품작 4점이 상위 우수작품에 선정,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발명 인재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생활과학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분야에서 과학발명품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탐구심을 겨룬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광원)은 지난 3월 도내 268점의 출품계획서를 심사해 우수작품 120점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4월 한 달간 제작과정을 거쳐 출품됐으며, 지난 12일 심사를 통해 전국대회에 출품할 17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원주에서는 정연서(평원초), 김홍유(태장초), 이혁진(원주중), 김승규(강원과학고) 학생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대회 참가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