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아 대표

원주를 대표하는 여성타악그룹 난타동해(대표: 최영아)가 사단법인 한국타악퍼포먼스협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난타동해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조만간 법인등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사진은 최영아 난타동해 대표를 이사장으로 각계 인사들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한국타악퍼포먼스협회는 법인 설립과 함께 다양한 공연 및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경기, 충청, 강원, 호남, 영남 등 각 도마다 본부 및 지부를 설립하고 활동반경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영아 대표는 "난타를 비롯해 타악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과 교육사업으로 전국규모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난타동해는 지난달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63회 경기도민체전 개막 공연에 출연하는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