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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식품, 인도네시아 진출 '청신호'

농식품수출시장개척단…현지 식품박람회 진출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7.05.15l수정2017.05.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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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은 원주 농식품을 수입, 판매하기로 결정

 

 

 

 
▲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과 협약식

인도네시아에 원주산 농식품이 진출한다. 지역 농산품 가공업체로 구성된 원주시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단(단장: 홍금석)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현지 전통시장과 마트를 방문해 수출 가능성을 검토했고,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최하는 식품박람회 출전 지원도 약속받았다. 

원주시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단은 흥업면 김치제조업체 대일식품과 감자떡 제조업체 감자바우식품, 강원도산 깨를 원료로 생들기름을 생산하는 서원당, 신림에서 발효 흑삼을 제조하는 진생바이팜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개별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지난달부터는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단을 꾸려 해외 공동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수출 규모 확장이 용이할뿐만 아니라 해외에 원주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상지대 산학협력단 김학조 교수의 조력도 인도네시아 진출에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 김 교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대 한국상품 유통기업을 이끄는 무궁화유통과 연결이 됐기 때문. 무궁화유통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4천여개의 식품유통망을 확보해 연매출 4천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김학조 교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가장 진입이 어려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의미"라며 "더불어 인근 국가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기회가 가까워졌다는 뜻도 된다"고 설명했다. 무궁화유통은 현지에서 쌓은 농식품 유통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도 할 계획이다.

원주시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단은 무궁화유통을 통해 올해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 수출이 가능하도록 할랄식품 인증도 물심양면 돕기로 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최재용 마케팅담당은 "원주 농식품 기업이 해외 진출을 통해 기업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식품이 해외에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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