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칠(54) 원주시배구연합회장은 “배구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육성, 생활의 일부분이 되도록 하겠다”며 “동호인 화합과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주출생으로 문막초와 문막중, 원주고를 거쳐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춘천지검 범죄예방위원, 원주경찰서 선진질서위원을 역임했으며 삼양식품 원주공장 관리부장과 관리 담당 이사를 지냈다.

푸른환경과 대원농산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 모든 운동을 즐기지만 등산실력은 수준급.  가족은 부인 박음전씨(50)와 1남3녀.

한편 원주시배구연합회는 지난 21일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학성초교 배구부에 학교체육 육성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