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방지 활동 최선 다할 것”

대한수렵관리협회원주지회 정문연(51) 회장은 “총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회원교육에 힘 쓸 생각”이라며 “유해조수로 인한 농가피해방지를 위한 구제 및 밀렵방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4년부터 2년간 원주지회 총무를 맡아 무리없는 운영으로 원주 엽사들의 신망이 두텁다. 문막 출생으로 반계초 졸업 후 문막중을 다니다 서울로 유학, 배명중, 은광고, 여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방송통신대 보건환경과에 재학 중이다.

서울에서 건축업에 종사하다 97년 귀향, 문막 반계리에서 무내기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차경이씨(48)와 사이에 2남.

<김민호 기자>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