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혜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


지난달 27일 제12대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에 취임한 방경혜 성문사 주지는 “원주지역 80여 개 사암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각 사암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겠다”며 “종교의 화합이 사회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생각을 갖고 종교협의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무료급식소 상설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기업·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금강대 천태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천태종 총무원 교무과장과 지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남 단양 광법사 주지와 서울 관문사 총무를 겸하고 있다. <김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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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