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에 걸 맞는 동문회로 기반 다질것”

진광고등학교 제9대 총동문회장에 원영석(50) 회장이 취임했다. 원 회장은 진광고 1회 졸업생으로 늘 든든한 맏형의 위치를 지켜 온 인물.????????
“모교의 전통에 걸맞게 동문회 조직도 탄탄하게 꾸려가고 싶다”며 “동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동문회 기반을 닦기 위한 작은 일부터 챙기겠다”는 원 회장은 동문들을 결속 시키고 후배양성에 주력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기수별 모임을 활성화하고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활발하게 펼칠 구상을 세워 두고 있다.
또한 “올해로 사회에 진광 인재들이 배출된 지 만 30년이 된다”며 이미 구성된 3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를 도와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출생으로 호저초교, 호저중을 거쳐 진광고를 졸업하고 인하공전을 중퇴했다. 20여년간 명륜초교 인근에서 치악종합학원을 운영했으며 현재 단관택지 고향솥단지삼겹살을 운영하고 있다.
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지대위원장, 치악사랑회 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신수연씨(49)와 사이에 1남1녀.
김민호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