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대중화 위해 노력할 것”

김문기(65) 원주불교신도연합회장은 “원주지역 불교인들이 화합하고 다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봉축행사 등 1년 동안 진행되는 많은 불교 행사에 시민들이 교파를 초월해 참여할 수 있도록 불교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룡사 신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불교계 발전에 공헌해 온 김 회장은 정선 출신으로 정선중학교를 졸업했으며 98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원 고위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원주시 지회장과 교도소교정협의회장, 원주시 번영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은 부인 황양순씨(59)와 2남1녀.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