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마음으로 봉사”
JCI-Korea원주 최일우(37) 회장이 오는 13일 취임식을 갖고 제40대 원주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다.
청년회의소와 인연을 맺고 7년 동안 상임부회장, 감사, 청소년활동분과위원장을 두루 거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인물. 추진력과 조직 관리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평생에 한 번 밖에 수상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신입회원상을 받았을 만큼 입회 당시부터 두드러진 활동을 전개했고 2000년 최우수분과위원장상, 2003년 지구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대성고를 졸업하고 2005년 제2기 강원청년 지도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봉산동에서 서신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 신임회장은 “도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기회를 얻어야만 성공된 삶, 성공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때문에 임기 중 슬로건을 도전하는 청년 발전하는 원주JC로 정하고 지역사회에서 청년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기위해 더욱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홍현선씨(34)와 1녀.
김민호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