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주 을선거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에 4명이 도전장을 냈다. 박동수 변호사, 원강수 도의원, 윤용호 새누리당 중앙당 자문위원, 전병선 시의원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중앙당에서 면접이 진행됐으며,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조직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 을선거구 당협 조직위원장은 원외 당협위원장이었던 이강후 전 국회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공석이 되면서 공모가 진행됐다. 새누리당은 대선을 앞두고 조직 강화를 위해 당협위원장 선임을 시작으로 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적으로는 59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을 공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