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재부(56) 원주교도소장은 “수용 환경 개선, 의료환경 개선, 교정행정 국민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수용자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화 사회에 발 맞춰 수용자들에게 IT 분야 교육을 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0년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69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36년 동안 청송 제2보호감호소 용도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작업과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 진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성룡(59) 전임 원주교도소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 서울 구치소 부소장으로 전보됐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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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분만 해도 살 빠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