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화합통해 힘 있는 동문회 육성”

지난달 26일 창립총회에서 초대 한라대 총동문회장에 선출된 최용섭(33) 회장은 “믿고 맡겨 주신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4천여명 동문들과 화합하며 힘있는 동문회로 성장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개교 10주년을 맞아 오랜 숙원이던 동문회를 창립하게 돼 더 뜻 깊다”면서 “한라공업전문대학, 한라공대, 한라대 동문들을 함께 아우르는 동문회 구성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고 단합을 다지는 한편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홍천남산초교, 홍천중, 진광고를 거쳐 한라공업전문대학과 한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우산동에서 한국타이어 원주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가족은 부인 윤숙향씨(32)와 사이에 1남1녀.
김민호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