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59) 신임 원주교도소 교화협의회장은 “재소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이 이들의 사회적응을 가로 막고 큰 장벽이 되고있다”며 “재소자들의 올바른 수용생활은 물론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최소화시켜 사회에서 건전하게 새 출발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주겠다”고 밝혔다.
20년째 교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회장은 충청도 태안 출신으로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 상지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귀래면 광옥석재 대표이며 원주시체육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지난 88년부터 원주시배구협회장으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애숙(59)씨와 1남1녀. 취미는 운동.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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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분만 해도 살 빠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