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문화센터 섬유채색화반(지도: 윤태숙) 수강생들이 제32회 통일맞이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서 최희규 씨가 ‘야생화 침대패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원주시민문화센터 섬유채색화 주간반과 실버반 수강생 2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노미영 씨는 오체상을, 천영애 씨와 김순희 씨는 각각 삼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입상작은 내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월 9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입상자 명단: ▷최우수상: 최희규 ▷오체상: 노미애 ▷삼체상: 천영애 김순희 ▷특선: 유경림 이선녀 최영애 김정아 이아주 윤향숙 김춘화 송영옥 김명숙 이말순 ▷입선: 현명순 나숙자 유경림 이선녀 최영애 김정아 이아주 윤향숙 송영옥 김명숙 이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