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교류 재외한인 지원활동 전개

강원지구 JC 새해 사업계획 확정<br><br>

강원지구JC(회장:안희원)가 지난 9일 원주웨딩타운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통일교류기금 조성을 통한 북강원도 청년조직과의 교류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br><br>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안희원 회장을 비롯한 2004년도 강원지구JC 임원진 취임식을 거행했다.<br><br>
강원지구JC는 올해 ‘활기찬 젊음, 건전한 청년, 하나되는 강원지구JC’라는 기본 이념 아래 지역경제 포럼개최와 대북교류사업 추진, 재외한인 동포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유치 활동 지원과 강원도 관광 홍보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br><br>
이밖에도 경영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민들에게 JC 정체성과 활동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br><br>
특히, 각 JC가 지역사회에서 주민운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br><br>
안희원 회장은 “JC가 지역의 젊은 NGO 단체로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해야 할 과제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이를 견책하는 한편, 공공적 사업영역에 있어서는 협력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